김용범 이씨스 대표 (왼쪽)와 권오형 퀄컴코리아 사장(오른쪽이 이씨스의 퀄컴 C-V2X 플랫폼 기반 교통·전장 솔루션 개발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. 퀄컴 제공
차량사물통신(V2X) 선도 기업인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업체 이씨스가 퀄컴과 손잡고 국내 차량 사물간 통신(C-V2X)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한다.
이씨쓰는 퀄컴 자회사 퀄컴테크날러지와 함께 퀄컴 9150 C-V2X 플랫폼(Qualcomm® 9150 C-V2X Platform)을 기반으로 신규 교통·전장 솔루션을 개발한다. 이씨스는 해당 C-V2X 신규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 도로공사 및 완성차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C-V2X의 향상된 성능과 더불어 도로 안전, 교통 체증 완화 및 자율주행 기술등의 시연을 위한 실 도로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.
김용범 이씨스 대표는 "C-V2X의 직접통신이 더욱 안전한 교통 시스템을 지원할 신규 기술 개발을 이끌고, 새로운 산업 창출 및 고용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"며 "이를 위해 이씨스는 퀄컴 테크날러지와 함께 퀄컴 9150 C-V2X 칩셋을 기반으로 C-V2X 생태계 확대에 힘쓰며, 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것"이라고 말했다.